지상직 토익점수 중요할까요?

딱 요즘같은 날씨가 1년 내내 지속됐으면 좋겠어요
따뜻하기도 하면서 시원하고~
카페에서 딱 아아한잔 시켜놓고 공부하기 좋은 날씨에요~
여유를 누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제 하반기 놓치면
우리는 한살 더 먹기 때문에.. 집중해야해요!!
다들 눈 크게 뜨시고!
토익없이 올해안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번 이야기 해보자고요~!!

 

저같이 공부해도 토익점수가 안오르는 분들 있으시죠?
졸업조건으로 토익점수를 맞춰야한다거나
취업때문에 죽어라 토익만 하는 분들도 꽤많으시더라고요..
저도 토익을 처음 봤을 땐 신발사이즈가 나왔어요
우스갯소리로 하는 이야기가 진짜 제 이야기였어요~
근데 막상 토익을 계속 하다보니
실제 영어를 얼마나 하느냐랑은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살다온 분들이 오히려 점수가 안나오기도하잖아요~
하지만 아직 필수조건인 곳들이 많기때문에
점수가 몇점이 됐더라도 일단 있는게 좋긴해요~

 

지상직하려면 토익이 900점이 넘어야 한다던지
회화를 원어민처럼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지상직 지원할때도 오히려 토익점수 제한있는 별로 없어요
국내항공사 일반직 채용에서는
대한항공 750점, 진에어 750점, 제주항공 600점 정도
금호그룹채용은 토익점수만 있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답니다.
다른 국내항공사들은 대부분 외국어가능자 우대정도의
조건이기때문에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아요.
항공사 채용에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토익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는 무토익자 채용도 있어요!
보통 공항직이나 외항사 사무직으로 떠요!
정말 토익점수가 없는데 합격할 수 있냐고요?
물론이에요. 그렇게 일하고있는 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모르시겠죠~
지상직원을 겉으로 보고 쟤 토익있다 없다, 판단이 가능하세요?
지상직의 이미지가 그만큼 잘 만들어있기도 하지만 공항직은 서비스직이에요.
승객들의 입장에서는 직원의 스펙보다 나에게 어떻게 서비스를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솔직히 그렇잖아요. 알게뭐예요~
내가 원하는걸 빠르게 처리해주고 친절하면 그걸로 그만인걸!

 

그만큼 지상직은 또 면접이 중요하기도 한데요
말그대로 지원자격의 토익은 최소 지원의 기준이에요
"이 점수만 넘으면 널 뽑을 의향이 있어."라는 거죠~
서류통과하는데 계속 면접에서 떨어지시는 분들!!
토익점수가 문제일까요? 스펙이 부족해서 일까요?
면접에서 떨어지면 말그대로 면접에 문제가 있는거에요
서류전형을 합격했다면 정말 마음에 들면 뽑을거라는 이야기거든요
반대로 고스펙자들이라고 100% 합격할까요?
결국 지상직은 면접에 의해 당락이 결정돼요

 

제일 답답한 사람은?
"서류 합격했는데 면접 안갔어요. 그냥 뭔가 스펙도 조금 부족하고 영어도 더 올리고 싶어서요.."
그렇게 다시 스펙쌓아서 결국 그회사 다시 지원할거면서
떨어지는게 두려운걸까요?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제 생각엔 면접준비가 안되어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한번에 합격하기 어렵죠, 누구나 실패는 경험한답니다.
하지만 실제 면접분위기도 익히고 그안에서 분명히 얻어나오는 게 있어요.
준비안하고 찔러보기식으로 대충 하고나오는건 문제지만
준비해서 당당하게 면접을 보고 탈락하는 건 경험이됩니다!
임하는 자세도 분명 다를것이고 최선을 다할테니까요~!
배운게 있는데 아무것도 못느끼고 나오면 안되겠죠ㅎㅎ

 

생각보다 어학의 틀에 갇혀계시는 분들 많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고요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사실 그렇더라고요~
이미 토익이 있는데 20~30점 더 올리겠다고 죽어라~토익만 하는분들
별 의미 없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토익이 아예 없는분들이라면 조금씩 병행해서
취득해보시면 폭이 넓어지니 좋아지시겠지만
만약 오래걸릴 것 같다면 다른부분으로 점수를 더 얻는것도 방법중에 하나랍니다!

 

예를들어 업무에 필요한 CRS, DCS 자격증 있죠^^
컴퓨터 예약발권 자격증과 공항 수속 실무프로그램이요
난이도도 높지않아서 웬만하면 한번에 취득하는 자격증이랍니다.
제 생각에는 토익 몇점 높이는 것 보다는 오히려
업무관련 자격증 취득해서 어필하는게 조금 더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비전공자라면 자격증 없으실텐데 CRS, DCS는 굉장히
빨리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중에 하나에요!
CRS가 예약이랑 발권으로 나뉘어있어서 한과정 수강하면
2개 취득하거든요~ 13회차 수업으로 딸 수 있어요
그리고 DCS 이게 요즘 대박인데~
공항에서 쓰이는 똑같은 실제 프로그램으로 교육하는곳이 바로 ANC 지상직학원이랍니다.
이건 5일이면 취득 가능한 자격증이니까 총 3개의 자격증을 18회의 수업으로 따는거예요!
학원에서 시험까지 진행하니까 그것도 좋고요~
한번 취득하면 유효기간이 따로 없어서 지상직을 지원하는 동안
계속 기재하실 수 있는 자격증이랍니다!

또 자격증 취득하면서 면접준비까지 탄탄하게 가지고 간다면
지상직 취업이 그렇게 높은 문턱이 아니라는 것 느끼게 되실거예요
지상직 토익점수 낮아도, 또는 점수가 없어도 가능합니다.
정작 기준을 두는건 항공사가 아니라 본인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남들과 비교했을 때 만족할만한 내가 되려고 애쓰지말고
가능하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취업해서 경력 쌓으세요^^
ANC 지상직학원 홍대본점에서 본인에게 잘 맞는 채용 추천해드릴게요
만약에 글 읽고 궁금한거 있으시면 카톡 aple18 <- 이쪽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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